‘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전담부서 조직’‘천주교-한국조폐공사와 후원 약정 협약’“다양한 콘텐츠 개발 김대건 신부 홍보”[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청남도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천주교 대전교구, 한국조폐공사와 26일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메달 제작과 관련해 후원 약정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메달 제
‘조선전도’ 제작… 조선 알리는데 기여평등사상·박애주의 실천했다는 평가도[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인 최초의 가톨릭 사제인 김대건 신부(1821~1846)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됐다.당진시에 따르면 최근 유네스코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40차 총회에서 김대건 신부를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했다. 2021년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다.김대건 신부가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기념인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2021년 열리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유네스코 공식 로고를 사용한다.